서울에서 벗어나 조용한 바다와 자연을 느끼고 싶을 때,
충남 태안과 안면도는 완벽한 국내 여행지입니다.
이번 여행은 바닷가 드라이브부터 아름다운 일몰,
자연과 함께하는 수목원 산책까지 여유롭게 채워봤어요.
📌 목차
- 여행 일정 요약
- 장소별 후기
- 태안 맛집 추천
- 총 경비 정리
- 여행 팁 & 후기 정리
🗓️ 1. 여행 일정 요약
날짜일정 요약
1일차 | 서울 출발 → 천리포수목원 → 신두리 해안사구 → 숙소 |
2일차 | 안면도 자연휴양림 → 안면암 → 꽃지해변 일몰 감상 |
3일차 | 백사장항 산책 → 안면도 수산시장 → 서울 복귀 |
- 이동: 자가용 (서울 ↔ 태안 약 2시간 30분)
- 숙소: 안면도 펜션 or 태안 게스트하우스
- 여행 스타일: 커플/가족/힐링 여행
🌿 2. 장소별 후기
① 천리포수목원
- 국내 최초의 민간 수목원
- 다양한 수목과 꽃이 사계절 내내 피어있는 힐링 공간
- 해변과 이어진 산책로에서 바다 바람맞으며 산책 가능
- 📍입장료: 성인 9,000원
② 신두리 해안사구
- 국내 최대 해안사구 (모래 언덕)
- 사막처럼 펼쳐진 이국적인 풍경
- 가볍게 트레킹 가능, 아이와 함께 산책도 좋아요
- 📍입장료: 무료, 주차 가능
③ 안면도 자연휴양림
- 울창한 소나무 숲과 목재데크 산책로
- 산속 깊은 고요함과 함께 새소리 들으며 힐링 가능
- 자연 속에서 걷는 것만으로 스트레스가 풀려요
- 📍입장료: 성인 1,000원
④ 안면암
- 바다 위로 떠 있는 듯한 해상 사찰
- 썰물 시간에만 열리는 ‘바닷길’을 따라 걷는 독특한 체험
- 종교 여부와 관계없이 풍경과 고요함이 일품
- 📍입장료: 무료
⑤ 꽃지해변 🌅
- 서해 대표 일몰 명소
- 할미·할아비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해 지는 모습은 장관
- 모래사장 넓고, 야경·사진 포인트도 많음
- 📍입장료/주차료 없음
⑥ 백사장항 + 수산시장
- 조용한 항구 분위기 + 신선한 해산물
- 소규모지만 현지 분위기 가득
- 게, 조개, 활어 회 등을 저렴하게 구입 가능
- 📍주차 가능, 시장 내 식당 및 포장도 편리
🍽️ 3. 태안·안면도 맛집 추천
음식맛집 이름위치
해물칼국수 | 할머니칼국수 | 태안읍 근처 |
꽃게탕 | 옛날손맛 | 안면도 수산시장 옆 |
조개구이 | 해변조개구이촌 | 꽃지해변 주변 |
간장게장 | 삼거리식당 | 백사장항 인근 |
✅ 대부분 주차 가능
✅ 점심시간 전 도착하면 대기 없이 이용 가능
✅ 조개구이/게장류는 2인이 먹기에도 넉넉
💰 4. 총 예산 정리 (1인 기준)
항목비용
교통비 (자가 기준) | 40,000원 (왕복 주유) |
숙박비 (2박) | 90,000원 |
식비 | 50,000원 |
입장료 | 약 10,000원 |
간식/카페 등 | 10,000원 |
총합계 | 약 200,000원 |
※ 2인 이상 기준으로 나눌 경우, 교통/숙박은 더 저렴하게 조정 가능
📝 5. 여행 팁 & 후기
- 꽃지해변 일몰은 해 지는 시간 1시간 전에 도착하세요
- 썰물 시간 맞춰야 안면암 바닷길 걷기 가능
- 신두리 해안사구는 모자와 선크림 필수 (그늘 없음)
- 안면도 숙소는 바다 전망보다 조용한 펜션 추천
- 주중 여행 시 대부분 관광지 한산하고 쾌적함
🎯 마무리 후기
태안과 안면도는 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
조용한 자연과 바다를 느끼기에 최적의 여행지였습니다.
드넓은 해안사구와 해지는 바다,
그리고 숲 속 산책길에서
몸과 마음 모두 충전된 느낌이에요.
바다도 보고 싶고, 숲도 걷고 싶은 분들께
강력 추천하는 힐링 코스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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